
확실히 난이도가 대폭 하락한 게임이다.
전작(둠 이터널) DLC 2개까지 모두 마친 플레이어 입장에서 이번작 둠 다크에이지는 쉬운 게임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다.
전투 시스템의 변화가 이루어졌는데 변화 자체는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변화 자체는 긍정적으로 본다. 하지만 변화에 대한 결과물에 아쉬운 부분들이 여럿 보였다. 둠 이터널의 사람을 쥐어 짜는 듯 몰아치는 전투를 경험했다면 둠 다크에이지는 만족을 못할 것이다. 전투 중 Z축을 많이 쓰는 둠 이터널에 비해 다크에이지의 대부분 적들은 지상 뚜벅이들 뿐.
둠 이터널은 둠 가이의 대시 능력을 적극 활용해 플랫포밍 퍼즐을 적극 구현하여 게임 중간중간 완급을 조절하는 역할을 했다. 둠 다크에이지도 그런 플랫포밍 퍼즐이 있었으나 둠 이터널 만큼 게임에 유의미한 역할을 하지 못했으며 그밖에 다른 퍼즐 구간이 있었으나 너무 쉬운 나머지 의미가 있나 싶은 느낌이 들었다.
이미 구조적으로 다 완성되어 큰 조정을 할 수는 없는 상태, 하지만 지금 상태에서 한가지 바라는 점이 있다면 무기 교체 시 딜레이 시간을 대폭 줄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것 때문에 전투 시 무기를 한개만 쓰게 되는 문제가 발생된다.
게임 적극적으로 분석을 하면 더욱더 비판할 부분들이 있으나 필자 처럼 둠 시리즈를 다 해본 플레이어가 아닌 둠 시리즈를 처음 입문하게 되는 유저는 꽤나 괜찮은 게임이라 생각한다. 둠 이터널은 입문자들에게 너무 어려운 게임이었고 둠(2016) 은 게임이 덜 완성되어 전투에 아쉬움이 많이 느껴젼 게임 이었는데 둠 다크에이지가 좋은 대안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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