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OM'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5.05.18 둠 다크 에이지 (Doom The Dark Ages)
  2. 2024.08.11 둠 + 둠2 (DOOM + DOOM II)


확실히 난이도가 대폭 하락한 게임이다.
전작(둠 이터널) DLC 2개까지 모두 마친 플레이어 입장에서 이번작 둠 다크에이지는 쉬운 게임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다.
전투 시스템의 변화가 이루어졌는데 변화 자체는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변화 자체는 긍정적으로 본다. 하지만 변화에 대한 결과물에 아쉬운 부분들이 여럿 보였다. 둠 이터널의 사람을 쥐어 짜는 듯 몰아치는 전투를 경험했다면 둠 다크에이지는 만족을 못할 것이다. 전투 중 Z축을 많이 쓰는 둠 이터널에 비해 다크에이지의 대부분 적들은 지상 뚜벅이들 뿐.
둠 이터널은 둠 가이의 대시 능력을 적극 활용해 플랫포밍 퍼즐을 적극 구현하여 게임 중간중간 완급을 조절하는 역할을 했다. 둠 다크에이지도 그런 플랫포밍 퍼즐이 있었으나 둠 이터널 만큼 게임에 유의미한 역할을 하지 못했으며 그밖에 다른 퍼즐 구간이 있었으나 너무 쉬운 나머지 의미가 있나 싶은 느낌이 들었다.

이미 구조적으로 다 완성되어 큰 조정을 할 수는 없는 상태, 하지만 지금 상태에서 한가지 바라는 점이 있다면 무기 교체 시 딜레이 시간을 대폭 줄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것 때문에 전투 시 무기를 한개만 쓰게 되는 문제가 발생된다.

게임 적극적으로 분석을 하면 더욱더 비판할 부분들이 있으나 필자 처럼 둠 시리즈를 다 해본 플레이어가 아닌 둠 시리즈를 처음 입문하게 되는 유저는 꽤나 괜찮은 게임이라 생각한다. 둠 이터널은 입문자들에게 너무 어려운 게임이었고 둠(2016) 은 게임이 덜 완성되어 전투에 아쉬움이 많이 느껴젼 게임 이었는데 둠 다크에이지가 좋은 대안일 수도 있다.

Posted by ChiefSm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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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화 까지 되어있는 클래식 둠이라니 정말 신기했다.

정말로 메뉴와 옵션 그리고 게임 내에 스토리 컷씬 문구들 까지 한글화 되어있다.

종종 오탈자가 눈에 보이는 부분이 아쉬운 부분.

 

새로 추가된 미션 '레가시 오브 러스트' 만 해봤다.

이드소프트 웨어와 클래식FPS게임 제작으로 유명한 나이트다이브 스튜디오 그리고 울펜슈타인 시리즈로 유명한 머신게임즈 3사 합작.

꽤 잘만든 미션(이하 WAD) 이지만 둠으로 여러 모드와 WAD를 접해본 사람 입장에서는 그냥 잘 만든 WAD 중 하나 뿐으로 여겨질 뿐이었다.

특히나 ICARUS : ALIEN VANGUARD 나 HELL TO PAY 같은 정말 잘만든 WAD들을 해왔던 사람 입장에서는 말이다.

전투에 힘을 많이 준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전투만큼은 정발 살벌하면서도 어려웠다. 특히나 새롭게 추가된 악마와 새롭게 추가된 무기는 게임 양상에 신선한 느낌을 주는 요소. 그러나 한편으로는 키보드 마우스 조작에 엄두해 둔 게임디자인이 아닐까 싶은데 이렇게 어려운데 키보드 만으로 플레이가 가능할까 싶은 의문이 들었다.

하드웨어나 인터페이스 들이 모두 현세대에 맞춰서 잘 만들어졌지만 마우스로 좌우는 볼수 있어도 상하는 볼 수 없었다. 게임 디자인 자체의 의도 때문에 그렇게 만든건 알겠지만 혹시나 상하를 볼 수 있도록 제한을 풀 수 있는 콘솔명령어가 있는가 싶어서 확인해봤는데 그건 없었다.

총평으로는 클래식 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쯤 해볼만한 별미.

Posted by ChiefSm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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