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ChiefSm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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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가까이 기다려온 후속작의 결과물에 실망을 할 수밖에 없었다.

게임 초반부 까지만 해도 3D 지로르 보면서 어디로 가야 하나,
지금은 능력이 부족해 먹지 못하는 아이템을 놔두면서 다음을 기약하고
각종 플랫포밍 퍼즐을 풀때까지만 해도 좋은 느낌이 들었다.
옛 클래식 메트로이드 프라임 시리즈에서 느꼈던 그 느낌이 다시 가슴에 차오르는듯 했으나

바이올라 얻고 사막에 들어서면서 부터 펼쳐지는 괴로움의 지옥도가 시작되었다.
바이올라를 타고 있을때 재미있다고 느꼈던 부분은 한번도 없었다. 사막을 누비거나 보스전을 치를 때 개발진들이 이걸 재밌다고 넣은게 맞나 싶을 정도로
게임의 메인 디자인과 이질적이면서도 상당히 불필요한 요소로 느껴졌다.

그 쯤부터 레벨디자인에 대해서도 지적을 하게 되었는데
각 구역 레벨디자인들도 좋은 잠재성은 충분히 있었다. 종종 나오는 두갈래길, 그나마 3차원을 활용한 레벨디자인, 지나왔던 길은 다음을 기약하면서 다시 돌아올수 있게 만들었다는 점 등.
하지만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최대한 길 잃지 않게끔 설계된 선형적인 진행구조와 단순한 레벨디자인 덕분에 길을 잃지 않고 편안하게 앞만 보고 진행하게 되는데
게임이 편안해 졌지만 그만큼 도전성과 깊이성이 상실해버렸다는 점을 지적하게 된다.
구작 메트로이드 프라임 시리즈 할때는 이제부터 어디로 가야하나 항상 고민하면서도 그걸 풀이해낼때의 그 순간 만큼은 크나큰 쾌감이 들었는데
이번 작품은 그런 게 한번도 안느껴졌다.
그리고 심심할때 마다 어디로 진행해야 하는지 무전으로 알려주는 것 때문에 게임이 더욱더 생각하지 못하게 되버렸다는 점.

더 충격적인건 마지막 챕터는 완전히 하프라이프 같은 일직선 레일슈팅으로 전락해 버리는데, 앞으로 달리고 쏘고 달리고 이거 원툴로 진행되버린다. 이 시리즈가 이런 방식의 게임이 아닌데.
게다가 몇몇 능력들은 차라리 빼버리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사용 빈도가 엄청 낮았다.
구작 클래식 메트로이드 프라임 시리즈들은 모든 능력을 능력 입수부터 게임 후반부까지 골고루 쓰게 된다. 잊을만 하면 능력을 쓰게끔 하여 모든 능력이 필요 없다는 생각이 안들었던 반면
이번 작품에서는 왜 있을까 싶을 정로도 사용 빈도가 낮은 능력들, 그것들은 잊고 있을 때 쯤에 요구를 할 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아 맞다 이런 능력이 있었지 하는 생각과 동시에 이럴거면 그냥 빼버리는게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종종 들었다.

참으로 안타까운 게임이었다. 엔딩을 보고나서 내가 기다렸던 게임이 이정도 결과물 이라는 참담함에 씁쓸한 여운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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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패솔로직2를 하면서 알게 된 팁들을 간단하게 공유해본다.

게임을 하면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서 알게된 정보들이며 스포일러는 없다. 고로 게임을 하게 된다면, 이 팁들을 훑어보고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상한 음식을 먹을 경우 허기는 줄어들지만 체력과 면역력이 감소한다.
권총 내구도 상 상태에서 딱 10발을 사용하면 내구도 중으로 된다
총기 탄약의 경우 인벤토리에 탄약이 있는 상태에서 장전을 해도 인벤토리의 탄약이 줄어들지 않는다.
총기로 공격 시 상대방의 피격부위에 따라 데미지가 달라짐. 머리는 한방컷. 다리쏘면 한방에 컷나지 않음.
주요 NPC가 감염상태일 경우 가루약으로 치료하지 않는 이상 감염상태가 계속 지속된다. (항생제를 주입해도 그 순간 만 위기를 '넘길 수' 있을 뿐)
전투 도중 막기 상태에서는 스테미너 게이지가 빨리 찬다.
부랑자를 뚜두려 팬다음 부검 메뉴에서 피만 뽑으면 평판이 깎이지 않는다.
부랑자를 뚜두려 패서 넉다운 시켰을 때 근처에 NPC가 있다면, NPC가 와서 루팅을 하여 모든 아이템을 가져갈 것이다. 고로 NPC가 루팅하기 전에 먼저 아이템을 습득해야 한다.
물렛가락은 정말 쓰레기 아이템. 칸 4칸 차지하면서 의류점에 팔아도 100원 밖에 안주며 교환용으로도 가치가 낮다. 하지만 추후 퀘스트를 위해 딱 한개를 구비해놓을 것.
보관함 이나 상자를 보고 있을 때는 시간이 흐른다(중요!), 심지어 증류조 작업을 하고 있는 와중에도 시간이 흐른다
수리 및 업그레이드 작업대를 보고 있을 때는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
면역력 게이지 채워주는 정도
트위린 < 면역력제 < 팅커제 < 팅커제(+)
팅커제의 경우 종류는 상관 없음
매일 극장에 상영하는 연극을 봐야지 동반자 판매상 위치를 알 수 있다.

 

 

Posted by ChiefSm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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